우리나라 사람들, 화장품 정말 많이 바르는편이지요.
요즘은 남성들이 바르는 화장품갯수도 점점 많아 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년전 시슬리화장품 연구소소장이었던 로저르노박사는 시슬리 신제품
론칭인터뷰에서 기초화장품을 3가지 이상 바르면 피부에 역효과가
난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여성들은 대부분이  토너(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수분크림 혹은 영양크림을 바르는것이 습관화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토너와 아스트리젠트라는 수렴화장수를 발라주었던

기억도 있는데 이는 어느새 사라져버렸습니다.

안티에이징 전문 제품개발자이며 유전공학을 전공한 로저르노박사는
피부노화관리는 주로 밤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낮에 자외선으로부터 인해 지쳐있는 피부는 저녁에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휴식과 재생을 한다고 합니다.

또 영양섭취에 부족이 없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부를 위해
섭취하는 비타민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지만
물을 많이 섭취하는것은 아주 좋다고 합니다.

피부과에서 하는 시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늙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고
하는군요. 정말 맞는말인거 같아요.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이 얼굴인상에

나타난다고 하는말은 정말 맞는거 같아요.

인터뷰에서 한국기자가 이렇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여자들은 기초화장단계에서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이렇게 4가지를 바르는데

이것은 화장품회사가 화장품을 많이 팔기위핸 상술이라는데.."

그러자 로저르노박사는 깜짝놀라면서
그렇게 많은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가 무거워서 견디질 못하고
피부의 활성화가 지나쳐 오히려 역효과가 온다고 했다고 합니다.

예전엔 어떤 전문가가 선크림만 발라도 충분하다고 한적도

있는것이 기억이 나는데요...

우리도 사용하는 화장품갯수의 다이어트가 필요하고

건조함을 느끼지 않을정도로만 유지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